▲ 산림 자원화와 임업발전 업무 협약식_1 : 7일 화순군이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구충곤(오른쪽) 화순군수와 안진찬(왼쪽)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7일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와 산림 자원화와 임업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이날 협약식에서 ▲신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 ▲우수 임산물 생산·유통 관련 자문, 홍보 협력 ▲임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 훈련·교육자원 지원 등 7개 사항의 시행에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임업 발전을 통한 지역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은 “화순군은 임업 1세대가 많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며 “협업을 통해 산림전문가를 양성하고 소득 창출 모델을 만들어 군과 아카데미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 자원화와 임업발전 업무 협약식_2 : 구충곤(오른쪽 5번째) 화순군수와 안진찬(오른쪽 6번째)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산림면적이 73%가 넘는다”며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이라는 새로운 시대 가치에 부응하고자 산림 자원화와 임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제2의 산림 르네상스를 위하여 산림소득 육성과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민간주도 산림CEO 교육기관으로, 2010년 재단 설립 후 임업경영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1000여 명의 산림CEO를 배출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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