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25일 동신대학교에서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한국을 지켜나갈 예비 청년 경찰들에게 드리는 선배 경찰의 조언’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김선우 서장은 학생들이 장래에 ‘국민을 위한 좋은 경찰, 나라를 위한 멋진 리더’가 되길 꼭 바란다면서, 경찰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 국민에게 경찰은 왜 필요한지, 국민이 경찰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32년간의 경찰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었던 일 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을 꿈꾸고 있는 동신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경찰의 담당 업무, 보수, 선배들의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경찰을 꿈꾸는 후배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그 꿈을 꼭 이루길 바라며 현직에서 다시 만나 주민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함께하는 동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