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 출범... 대덕특구 재창조 본격 착수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이하 재창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선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 설명 △거버넌스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상호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출연연의 성과가 지역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으로 대덕특구 재창조를 성공모델로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재창조위원회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재창조 종합계획을 실행해나갈 추진체계의 최상위 기구로서 관계 부처, 산·학·연·공공 기관장,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실무총괄 기능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종합계획의 주요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워킹그룹(①연구/인재 ②창업/사업화 ③산업/공간 ④과학문화/인프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덕특구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 설정, 실행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확정 등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23년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덕특구를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재도약시키위해 대덕특구 공간 활성화와 혁신생태계 차원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의 실행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를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