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8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편취 하려는 2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아는 동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 는 신고를 받고 피해자 주변 인근에서 잠복 수사 중 피해자에게 3,000만 원을 받으려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대전,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수차례 현금을 수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으며 다른 추가 피해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대출을 빌미로 노상에서 현금을 직접 요구하는 하는 것은 보이스피싱 범죄”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예방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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