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예술인촌 전경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 예술인촌 입주 작가 전시회를 연다.
군은 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화순 예술인촌 입주 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과보고전은 예술인촌 입주 1년 간 작업했던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전시회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품은 화순 예술인촌 특별전시실에 전시된다. 11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최희원 작가의 조각 작품 3점,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동훈 작가의 서양화 작품 12점이 선보인다.
▲ 화순 예술인촌 전경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지난 2019년 12월 능주면 만수리에 개관한 화순 예술인촌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과 근원 구철우 작가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예술인촌에서 펼쳐온 창작활동의 결실을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군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 예술인촌(061-379-589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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