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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화순국제백신포럼 개최...한국 백신 위상과 동향 전망
11월 4일부터 이틀 간 열려...2016년부터 백신산업 비전과 과제 제시
등록날짜 [ 2021년10월31일 05시07분 ] | 최종수정 [ 2021년10월31일 05시23분 ]


 

사진: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 홍보 포스터

 

 

백신산업 발전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이 관심이다.

 

화순군은 11월 4일과 5일 이틀 간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을 주제로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포럼은 현장 토론, 화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세계 백신산업 동향을 살피고 우리나라 백신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사진: 2019년 11월 개최된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현장

 

 

이번 포럼에 백신 개발 권위자로 손꼽히는 제롬 H. 김 국제백신협회(IVI) 사무총장 등 국내외 백신 석학 5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선다. 의료계, 학계, 기업,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온라인(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4일에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속 한국 백신의 위상,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 등 지역의 관련 산업 발전 방향, 일상회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제롬 김 사무총장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 코로나19 사태에서 배운 글로벌 백신에 대한 교훈’ 주제 발표, 한이 김 라이트 펀드 대표, 정재훈 가천대학교 교수, 강창율 서울대 교수,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단장의 세션 발표가 이어진다.

 

5일에는 화상을 통해 ‘국제백신학회(ISV)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사진: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충곤 군수

 

 

화순군과 전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화순국제백신포럼을 매년 개최해 왔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화순군은 화순국제백신포럼을 개최해 세계 백신 전문가, 해외 백신의약품 기업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위상을 높였다.

 

화순군과 전남도는 오는 4일 포럼 개막에 앞서 국내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그동안 화순국제백신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지향적 백신기술,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 등 세계 백신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우리 지역의 백신산업 발전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고 세계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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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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