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의원
►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 ‘비리 비호세력’ 특검 통해 의혹 투명하게 밝혀내겠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두고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산시당협이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 서명운동 모습
경산시당협은 “대장동 설계는 내가 했다”라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말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지만 현재 검찰수사로는 사건의 몸통과 키맨을 밝힐 수 없어 특검 촉구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산시당협은 서명운동을 통해 단군 이래 최대 비리사건으로 불리는 화천대유 대장동 사건은 특검을 통하지 않고는 진실을 알아낼 수 없다는 뜻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28일부터 경산역과 재래시장, 영남대 일원 등 10여 곳에서 진행됐다.
윤두현 경산시당협 위원장은 “시민과 당원들이 성남 대장동 개발비리의 진상규명이 미흡하다고 생각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라며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는 특검을 통해 비리를 비호하는 세력을 투명하게 밝혀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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