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핸드드립 전문가반 교육실습 장면
화순군(군수 구충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핸드드립 전문가반 수강생 15명 모두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핸드드립 전문가반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핸드드립 커피의 이해, 맛의 변화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길렀다.
사진: 수료증 수여
-왼쪽에서 3번째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 7번째 농업기술센터 최은수 농촌지원과장, 10번째 손수완 강사
한 수강생은 “핸드드립을 배우면서 원두마다 다른 향과 맛을 느껴보고 숙련도에 따라 맛이 변한다는 것도 알게 돼 유익했다”며 “농사일 중간중간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만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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