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서림학원 조재국 이사장(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법인사무처)
-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 평화공감대 확산 등 기대
학교법인 서림학원(이사장 조재국)은 조재국 이사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민주평통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과 평화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할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 2만명을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학교법인 서림학원 조재국 이사장을 상임위원 중 1인으로 임명했다.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민주평통은 자문위원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하여 이를 위한 정책 건의 및 자문과 각종 국내외 평화·통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창설 이후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청년부의장을 신설하는 등 청년층의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조재국 이사장은 사단법인 평화나눔회에서 지뢰피해자 및 불발탄 피해자들의 보상 지원을 위해 20여년간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지뢰행동표준(IMAS)’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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