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호소 등 조류경보 전 지점 평상상태 회복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0월 7일(목) 15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해평 지점(칠곡보 상류 22km)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해평지점, 강정‧고령지점, 덕동호‧안계호(경주시), 영천호(영천시), 운문호(청도군) 등 총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중임
해평 지점은 매주 실시하는 조류 분석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9.27일 617셀, 10.5일 746셀이 출현하여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mL 이상)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이번 해평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 해제로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모두 ‘평상’ 단계로 회복하게 되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현재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전 구간이 평상 상태이나,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 할 수도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 조류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하였고, 녹조 발생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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