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 2020학년도 후기 제41회 전문학사 학위 수여식(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교무처)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교무처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4층 파라다이스홀에서 2020학년도 후기 제41회 전문학사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서림학원 조재국 이사장,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처장, 단장, 학과장 등 관계자들과 후기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했다. 또한, 기존 학위 수여식은 행정처리로 진행되던 관례에서 벗어나 졸업생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앞날을 축하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여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학위를 받은 학생은 전문학사 124명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상이 부여됐다. 이사장상은 물류경영과 김준협 학생이, 총장상은 관광비즈니스영어과 홍지윤 학생이 수상했으며 김태일 총장이 학생들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졸업생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고에 박수와 앞으로 장안대학교에서 배운 교육을 기반으로 꾸며질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어디에 가더라도 장안인임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학교법인 서림학원 조재국 이사장은 “이번 졸업생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결같은 노력으로 학위과정을 마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앞길에 응원과 찬사를 보낸다”라며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