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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균 계명대 교수, ‘제1호 계명더하기’로 1억 원의 장학금 기부
- 권오균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교수, 장학금 1억 원 기부에 학교 매칭 자금 1억 원을 더해 2억 원의 장학기금 마련
등록날짜 [ 2021년08월26일 22시31분 ] |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22시33분 ]

 

▲ 계명대 권오균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계명대는 매칭자금을 더해 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게 됐다

 

권오균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에 계명대는 매칭장학금 1억 원을 더해 이를‘제1호 계명더하기 장학기금’이라 칭하고,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8월 26일(목) 오전 11시 30분,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권오균 교수의 ‘계명더하기 장학기금’전달식을 가졌다. 계명대는 2021학년도 8월부터 5,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높여 장학기금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기부자의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권오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대학교수로 재직하며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자들이 성공한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껴왔다. 이렇게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제자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이렇게 거금을 희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도 그 뜻을 이어 매칭 장학금을 더해 ‘권오균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는 이번 권오균 교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등록금뿐만 아니라 학업장려비 및 생활비 등 학업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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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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