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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구미방문
- 거대한 중남미 시장의 중심국, 아르헨티나!
등록날짜 [ 2021년08월11일 18시53분 ] | 최종수정 [ 2021년08월11일 18시58분 ]

 

▲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구미방문 단체사진

 

- 1만9천km의 지리적 거리, 12시간의 시차를 넘어 협력방안 모색!

 

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1일(수) 오전 11시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을 맞이하여 한-아르헨티나 간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과 관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구미방문(담소 장면)

 

이번 방문은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산업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모바일, IT, 자동차 부품, 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셰일가스, 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이며 농업과 목축업, 식품산업이 발전하였고 자동차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IT·반도체 등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경제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구미를 방문한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르헨티나가 주요회원인 메르코수르*)와 한국간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 국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구미시가 자랑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와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는 “중남미의 중심인 아르헨티나와 동북아의 중심인 대한민국이 최근 최첨단 기술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IT,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의 선도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르헨티나와 구미시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를 잇따라 방문하여 구미시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영정보통신(주), (주)대경테크노, (주)영진하이텍, 대성정밀(주) 등 통신, 자동차 부품, 자동화 시스템, 방산 관련 산업현장을 둘러보았다.

 

*) 메르코수르(MERCOSUR, Mercado Comun del Sur: 남미공동시장)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를 차지하는 남미 최대 경제공동체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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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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