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일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왼쪽)과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가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10일 대구가톨릭대 대회의실에서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연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공연예술분야 인재 양성 △문화나눔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 △지역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동기 총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대학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