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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폭염 대비 분주...다양한 시책 추진
그늘막 설치·도로변 살수 등 추진...무더위 휴식시간제 준수 당부
등록날짜 [ 2021년07월21일 10시36분 ] | 최종수정 [ 2021년07월21일 10시41분 ]


 

 

장마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화순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로 분주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일 여름철 재난대책반을 상시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건널목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35개를 설치했고 앞으로 스마트 그늘막 4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살수차로 도로변에 물을 뿌려 도시 열섬화 현상을 누그러뜨리고 미세먼지 발생도 줄인다.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주요 승강장 21곳에는 대형얼음을 마련해 놓을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영1차아파트 놀이공원과 우체국 앞 등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화순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을 지키고 실외 작업자는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지켜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군민이 ‘군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돼 있어 폭염 등 자연재해로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저감 사업 확대와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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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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