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탈수예방 비대면 영양보충사업’ 기념사진(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지난 7월 8일 화성시 보건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김미경)와 협업하여 ‘폭염대비 탈수예방 비대면 영양보충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화성시 봉담2지구 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폭염기간 대비 탈수예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온열질환성 탈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영양교육과 건강보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018년도부터 4년째 지역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폭염대비 탈수예방 영양보충 사업’에 참여하여 예방수칙 안내문 제작과 탈수 예방 음료 준비, 배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참여자와 수혜자들의 안전에 유의하여 실시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민경진 학과장과 김서현 지도교수는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평소 사회적기업 창업과 지역봉사에 많은 관심이 있다”라며 “폭염대비 탈수예방 영양보충 사업과 같은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황, 지역 보건소 영양사업 등 다양한 배움이 있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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