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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예산 87억 원 절감
-‘21년 상반기 953건 계약심사 (공사·용역·물품·설계변경) 실시
등록날짜 [ 2021년07월12일 19시06분 ] |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9시08분 ]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953건, 3,060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87억 원의 예산을 절감 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발주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공법선정,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발주기관별 절감액을 보면 사업소 26억 원, 본청 23억 원, 자치구 21억 원, 공기업 17억 원이고, 유형별로는 공사 334건에 54억 원, 용역 246건에 26억 원, 물품 373건에 7억 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예산절감은 그동안 축척해온 심사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은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을 심사하면서 예산절감에 주력하였으나, 현재는 안전관리 측면과 현장답사를 통해 고품질 계약심사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 원 이상의 전기ㆍ통신ㆍ기계ㆍ조경공사,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및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을 심사하고 있다.

 

최진석 감사위원장은“올해 하반기에 계약심사 업무편람과 원가산정 적용기준을 제작하고 타시도의 계약심사 사례와 공유할 것”이며,“원가의 과다ㆍ과소 산정을 방지하고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계약심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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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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