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와 제주항공의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식(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항공관광과는 지난 29일 장안대학교 대학본부 4층 파라다이스홀에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과 현장중심 교육과 항공산업 인력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양지혜 항공관광과 학과장과 제주항공 장주녀 객실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식 교육으로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인력을 육성하고 가족회사 간 교류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지혜 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저비용항공사(LCC)를 이끌어가고 있는 제주항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은 물론 산업체에 특화된 맞춤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는 2007년 신설되어 12년이랑 기간의 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과 2012년에 제주항공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다. 올해 제주항공 교관들이 장안대학교를 방문해 응급처치 교육을 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체험비행(에듀플라잇) ▲기내 Fun 서비스 특강 ▲승무원 멘토링 등을 4월에서 6월까지 진행하면서 산학협력과 가족회사 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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