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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연고로 둔 꼴찌’ 광주FC
등록날짜 [ 2021년06월21일 09시57분 ] |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16시26분 ]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다.

한낮 더위가 가시지 않은 4시 30분 경기, 지붕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광주팬들은 관중석을 지키며 ‘꼴찌’ 광주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줬다.

올 시즌 광주의 평균관중수는 1286명으로 인천(1847명), 제주(1615명), 강원(1489명)에 이어 10위다. 이어 성남(1159명)과 수원FC(646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평균관중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4124명), 2위는 수원(2944명)이다.

최하위의 성적, 가장 최근에 개장했지만 시설은 가장 좋지 않은 경기장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광주의 1286명은 의미있는 수치다. 뜨거운 그라운드가 관중을 부르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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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메일: a3311514@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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