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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 네이처이앤티㈜ 특별감독 실시
- 6.5.(토), 소각로 내 고열의 소각재가 냉각용수에 다량 쏟아져 수증기 비산으로 화상(1명 사망, 2명 부상) -
등록날짜 [ 2021년06월15일 17시51분 ] | 최종수정 [ 2021년06월15일 17시54분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네이처이앤티㈜(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에 대해 6.15(화)부터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처이앤티㈜는 6.5.(토) 14:30경 소각로 배출구에 막혀있는 고열의 소각재를 빼내는 작업을 하다가 해당 소각재가 냉각용수에 다량 쏟아져 수증기 비산으로 3명의 근로자가 화상을 입는 재해(1명 사망, 1명 위독, 1명 부상)를 발생시켰다.
 

이번 특별감독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시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여 근로자의 생명을 잃게 하는 기업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며, 특히, 휴일에 작업지휘자 없이 무방비 상태로 근로자에게 위험한 작업을 하도록 하는 잘못된 사업주의 행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김윤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업장의 안전조치는 근로자의 목숨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안전에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업주에게는 철저하게 안전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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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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