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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실감나는 태권도 VR·AR 콘텐츠 선보여
등록날짜 [ 2021년04월30일 10시30분 ] |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10시37분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태권도원 체험관 YAP(이하 체험관)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5월 1일 첫선을 보인다.

5월부터 체험관에서 운영되는 VR·AR 기반 신규 체험 콘텐츠는 ‘가상 태권전’과 ‘태권의 제왕’, ‘태권 격파왕’, ‘태권 모험’ 등 4종이다. ‘가상 태권전’은 AR 콘텐츠로 체험자의 움직임을 인식한 가운데 태권도 기본동작을 가상의 사범님과 함께 수련할 수 있다. ‘태권의 제왕’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태권도원 T1 경기장을 배경으로 대련을 펼치는 가상 겨루기 콘텐츠로 머리에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즐기는 VR 방식과 모션인식 방식 등 2가지로 체험할 수 있다. ‘태권 격파왕’은 체험자가 화면에 나타나는 송판, 벽돌 등의 장애물을 격파하는 AR 가상 격파 콘텐츠이고, ‘태권 모험’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태권도원을 탐방하는 투어로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들 VR·AR 콘텐츠는 장비와 센서를 이용하여 체험자 동작을 인식하는 등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해 실감 나는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손과 발 그리고 상반신 등에 햅틱(진동) 센서를 착용해 타격과 방어에 대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체험관은 VR·AR 콘텐츠 도입 등 새 단장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범운영을 갖고 이 기간 동안 무료 체험 및 방문 인증 이벤트와 격파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이저 선 통과’와 ‘가상 겨루기’, ‘위력격파’ 등 14종의 기존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관 내에 재구성하여 VR·AR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장용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VR·AR 체험을 통해 태권도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놀이와 게임으로 즐기는 태권도가 태권도 수련과 도장으로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일상 속 건강과 태권도 저변 확대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체험관 내의 장비 소독과 내부 환기, 마스크 착용, 입장객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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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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