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부터 점심시간에는 민원업무가 중단된다. 광주 구청장협의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27일
민원업무 점심 휴무제 시행을 합의했다.
주민 불편 해소와 적응을 위해 내달부터 2달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7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계도기간에는 최소 인원이 민원 응대를 하고, 전화 안내와 홍
보 활동을 펼친다.혼선을 줄이고자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5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일화한다.점심시간 업무 공백을 줄일 무
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은 내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5개 자치구와 공무원노조는 점심시간 민원 휴무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면 대화와 협의를
거쳐 해소 방안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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