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후 단체 기념사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은 대구광역시 서구교육지원청과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운영"사업은 지역대학의 자원을 활용하여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운영의 충실성, 초등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운영방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1년 간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5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하며 최대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양한 푸드 아트 테라피 매체를 다루며 자기표현 향상에 도움을 주는 "푸드 아트 테라피"(책임교수 : 최영주 교수), 키네틱 테라피(움직임·동적 처방)를 적용한 "난 타악기가 좋아요! Do Dream High!"(책임교수 : 정찬교 교수), 대구경북 유일의 한의대라는 대구한의대학교의 강점을 투영한 "어린이 허준"(책임교수 : 강민희 교수) 등으로, 종전의 초등돌봄교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DHU문화콘텐츠센터 이승우 센터장(기초교양대학)은 “우리 대학이 다년간 축적해 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에 부합하는 테라피적 요소를 부각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책임교수들의 전문성, DHU문화콘텐츠센터의 교육콘텐츠 기획역량을 활용해 교육수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우리 대학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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