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 총학생회 장학금 기부 단체사진

위덕대학교 총학생회 ‘파랑’(총학생회장 이다영)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총학생회 기부 장학금 사백만원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위덕대학교는 3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다영 총학생회장은 “파랑은 파도의 다른 말이다.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가 되듯, 우리 한명한명의 변화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