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구름많음 서울 19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스포츠연예 > 스포츠종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식 개최
등록날짜 [ 2021년04월01일 09시40분 ] |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09시43분 ]


 

 

태권도진흥재단은 31일, ‘2020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를 초청해 태권도원에서 헌액식을 가졌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 및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헌액자는 2년 주기로 선정한다. 2020년 헌액자로는 대한태권도협회 창립 임원으로 품새 용어 정립과 태권도 한글 표기 등에 기여한 ‘박해만 원로’와 국기원 특수법인 전환 이후 초대원장 및 태권도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한 ‘강원식 원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헌액식은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 및 헌액자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헌액식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 설치되었던 기존 헌액자 27인의 동판을 지난해 말 준공한 명인관 내 헌액공간으로 이전 설치하고, 2020년 헌액자 2인의 동판을 새롭게 제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장용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에 기여하신 두 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태권전과 명인관이 준공된 시점에 두 분을 추가로 헌액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은 2014년도부터 시행 중으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고(故) 엄운규 전 국기원장, 고(故) 이준구 사범 등  기존 헌액자 27명과 2020년 헌액자 2명을 포함해 현재 29명의 헌액자의 부조(浮彫) 등을 명인관 내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공간에 모시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수성대, 지역 유일 e스포츠단 ‘2021 LOL 대학 대항전’ 결승 진출 (2021-04-02 22:34:20)
실력 최강! 팀워크 최강! 달서구청 검도부 (2021-03-28 22: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