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맘특위 활동 단체사진
- 민형배, ‘문화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위로하는 치료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민형배)가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2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그리고 마음’을 주제로 열리며, 영화 ‘타인의 삶’을 감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위원회 윤미영 내맘특별위원장은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찾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타인의 삶’은 독일 출신 감독인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2006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다. 통일 전, 동독의 비밀경찰인 주인공 비즐러가 냉혈한에서 차츰 인간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민형배 위원장은 “끝 모를 코로나로 무너진 일상과 아파하는 마음을 치유하는데, 문화는 가장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맘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첫 번째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엄마의 초상화」를 통한 컬러테라피’를 진행했다. 앞으로 아로마, 공예품 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을지역위원회(062-716-0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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