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흐림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대전충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요양병원 접촉면회 지원 나선다
- 신속항원 검사비, 보호용구세트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등록날짜 [ 2021년03월11일 18시33분 ] | 최종수정 [ 2021년03월11일 18시36분 ]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요양병원 환자 보호자들을 위한 접촉면회용 보호용구를 지원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요양병원 면회 제한 장기화로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이 커지고,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환자 접촉면회시 신속항원검사비, 보호용구세트(KF94 또는 N95 마스크, 일회용 장갑,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신발커버 또는 장화) 비용 등 보호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부터 요양병원 면회기준을 마련하고 일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접촉면회를 허용했다. 그 외의 보호자는 사전예약 후 비접촉면회로 별도의 공간에서 투명차단막 등이 설치된 곳에서 면회가 가능해진 것이다.

*임종시기, 의식불명 및 중증환자 또는 의사가 면회 필요 인정 경우

 

하지만 요양병원 입원해 있는 환자의 접촉면회를 하기 위해 보호자는 사전 코로나 검사와 함께 보호용구까지 부담해야 하는 이중부담이 생기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난 11일부터 요양병원에 배부하고 보호용구세트 구입을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요양시설(92개소)에 대하여 접촉면회에 필요한 보호용구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병원 접촉면회를 위해 검사키트와 보호용구를 지원에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 코로나가 종식돼 모든 시민의 면회가 자유로원지는 시기가 오도록 방역과 백신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코로나19 위기 속 창업기업을 스타기업으로~ (2021-03-11 18:52:13)
대전시, 드론 특화도시 육성에 450억 원 투자 (2021-03-10 18: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