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육군3사관학교 MOU협약식(왼쪽부터) 장안대학교 우완기 총장과 육군3사관학교 여운태 교장(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기획처)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지난 2월 16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중앙세미나실에서 육군3사관학교와 학군 교류 확대와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우완기 총장, 한재석 부총장, 김동필 교무처장, 조태현 교무팀장, 부사관과 황경순 교수, 박철 교수, 이승호 교수 등과 육군3사관학교 여운태 교장, 김용식 중령, 지명호 서기관, 백근예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장안대학교 출신 56기 이주봉 생도, 56기 김대길 생도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 장안대학교-육군3사관학교 학·군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기획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장안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는 교육, 연구, 문화, 체육 등 공동 관심 사업에 협력하고, 재학생들의 학⦁군 교류를 확대하여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완기 총장은 협약식에서 “우리대학교는 부사관뿐만 아니라 3사 생도 등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외부기관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세계화를 도모하는 우수한 장교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여운태 장군은 “이번 학술교류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양교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육군3사관학교는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춘 생도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양과 지식을 함양하도록 교육하고, 유연한 리더십을 개발하여 국가안보의 중추 역할로 성장하도록 잘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경북 영천에 설립된 세계 유일의 편입학 사관학교로 군사전문가의 소양을 갖춘 정예 장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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