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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서울 확진자 접촉자...화순 지역 동선 없어
등록날짜 [ 2021년02월05일 08시19분 ] | 최종수정 [ 2021년02월05일 08시22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일 저녁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용인시 거주자로 서울 강남 1159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본가인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화순 본가를 방문한 지난달 29일 오후 강남 1159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강남구보건소의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강남 1159번 확진자와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가래와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어 3일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76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본가 방문 당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화순 지역 이동 경로와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가족 1명에 대해서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 확산 방지와 연쇄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밀접 접촉자에 대한 증상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자가격리 지침 준수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타지역 방문과 외지인 접촉을 피하고 외지에 있는 가족, 지인들에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권해주시기 바란다”며 “기침, 미열, 근육통 등 사소한 증상이라도 자의적 판단 대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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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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