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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대대, 200여 명 동원 제설 대민지원 ‘구슬땀’
담양군, 대설피해 예방 위한 군부대 동원 시설하우스 눈 쓸기 지원
등록날짜 [ 2021년01월08일 18시28분 ] |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18시34분 ]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대대 장병들이 지난 6일 밤 내린 폭설에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에 눈쓸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6일 밤부터 13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려 시설하우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부대의 지원으로 눈쓸기 작업을 실시했다.

 

시설하우스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전파, 반파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담양군은 딸기 364ha, 토마토 275ha를 재배하고 있어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지역 경제에 타격이 크다.

 

이날 황금박쥐부대 장병 200여 명은 딸기재배단지 6개소에 투입돼 35ha에 이르는 하우스 위 눈쓸기 작업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복구지원에 나선 황금박쥐부대 코뿔소대대 박정인 대대장은 “이번 폭설로 담양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설 대민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이번 피해복구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대대 장병들이 지난 6일 밤 내린 폭설에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에 눈쓸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형식 군수는 “한파와 더불어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주기적으로 쓸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민을 위해 하우스 제설작업에 나서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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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메일: a3311514@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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