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기방지시설 국비지원 사업장 현장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23일 오전 대구 서구 소재의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영세사업장을 방문하여, 국비 지원 사항과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으로 구성, 외부 현장에서 진행
이번 방문 사업장은 섬유 염색 및 가공업체로 대기배출시설 4종에 해당하며, 기존 노후화(약 8년)된 방지시설을 신규 방지시설로 교체함에 따라 덴타시설(다림질시설)에서 발생되는 먼지, 포름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 지역에 노후 방지시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올해 228억을 지원(320개소)하였으며, 내년에도 223억을 지원(약 339개소)하여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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