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 산양 먹이주기 모습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20.12.16(수)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산양의 주요 서식지인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에서 겨울철 먹이부족으로 인한 탈진과 폐사를 방지하고 폭설·혹한기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울진군·(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 야생동물연합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먹이급이대 3개소에 뽕잎 악 300㎏의 먹이를 공급하고, 서식지 주변 정화활동도 실시하였다.
왕피천환경출장소(소장: 백춘흠)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민간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산양 먹이주기 및 밀렵행위 단속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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