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하반기 취업스킬 경진대회 모의면접을 진행중인 심사위원과 학생들(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G116호 잡카페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취업스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2020년 하반기 취업스킬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취업지원센터)

2020년 하반기 취업스킬 경진대회는 신입생을 제외한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비대면 채용절차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자신감을 높여 구직기술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센터 내 마련된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 첨삭지도와 면접클리닉을 제공했다. 그리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집단면접으로 진행된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등 총 8명을 최종 선발하여 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2차 면접심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사전 방역과 체온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개인 위생 수칙 등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온라인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시상식에서 주윤황 학생지원처장은 “취업스킬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취업계획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훌륭한 인재로 자립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수상한 학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장안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진로 및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