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관리도로(분진흡입차 운행) 현장방문 사진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2월 9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관리상태 및 주변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사항, 도로변 분진흡입차 운행(2~4회/일)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업체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으로 구성, 외부 현장에서 진행
이번에 방문한 집중관리도로*(월성동 559-2 ∼ 유천동 224, 2km)는 대구시 지정 18개소 중 한 곳으로 아파트 신축공사, 차량통행량 증가 등으로 도로재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 (선정) 통학로 등 취약계층 이용 빈도와 도로먼지 노출 인구 및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도로재비산먼지 다량 배출 우려 지역 중심으로 구·군별 선정(관리방법) 도로청소 강화(매일 2∼4회 이상), 먼지 사전제거(도로 및 주변 먼지 발생요인), 농도 측정(통학로 등 도로변 미세먼지 오염도 측정·공개)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집중관리도로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구시·경상북도와 협조하여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살수차, 분진흡입차 운행 등 저감활동을 강화하여 도로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점검사항) ①도로청소현황, ②도로면지 사전점검·제거현황, ③차량 속도 제한 여부, ④도로면 오염도 측정·공개 여부, ⑤도로청소 가이드라인 숙지 여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