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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내년 2월까지 보건소 및 의료기관 24곳과 운영…상시 모니터링
등록날짜 [ 2020년12월01일 19시04분 ] | 최종수정 [ 2020년12월01일 19시06분 ]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예방 가능…건강 취약계층 관심 필요

 

 

광주광역시는 올 겨울 전국적인 기습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내년 2월말 까지 겨울철 한랭질환 대비 5개구 보건소 및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4곳과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으로 추위에 약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령층과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어린이, 만성질환자에 대한 가족과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돼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송혜자 감염병관리과장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취약계층, 고령자 등은 갑작스런 추위에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예방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올겨울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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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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