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우수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기업 워크숍 학부별 단체 사진(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산학협력처)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산학협력처는 지난 11월 11일 교내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2020년도 우수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기업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완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수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기업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대면 행사에는 우수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기업, 학과 교수 등 관계자 99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회사 경과보고를 통해 장안대학교와 관련 기업들이 유기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구기자재 공유, 공동연구개발, 기술인력개발, 기술인력 교류 및 애로기술개발 지원, 기술이전 지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등 다방면으로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관련 특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영남 박사의 창의적 발상 기법을 활용한 제품개발 방법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용인송담대학교 권양구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원동 산학협력처장은 “우리대학교 산학협력처는 2,334개의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정을 맺고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으며, 243개의 가족회사가 등록되어 산학이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2010년부터 시작된 가족회사 제도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는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완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우수가족회사와 산학협력 기업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산학협력의 패러다임이 대학, 기업,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장안대학교는 산학협력활동 교육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