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S-OIL 영남이공대학교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72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좌측부터 박재훈 총장, 이홍석 동문회 회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18일 울산 S-OIL 영남이공대학교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72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S-OIL 영남이공대학교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72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좌측부터 김대현 학생복지팀장, 이상걸 총무, 피준호 부회장, 박재훈 총장, 이홍석 회장, 박만교 대외부총장, 이종민 화장품화공계열 교수, 정현채 취업복지부처장)
장학금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과 정현채 취업복지부처장, 이종민 화장품화공계열 교수 김대현 학생복지팀장, 울산 S-OIL 총동문회 이홍석 회장, 피준호 부회장, 이상걸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S-OIL 재직 동문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S-OIL 후배사랑 장학금은 지난 2010년 378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726만원까지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천마모꼬지 축제를 통해 전달했던 울산 S-OIL 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마모꼬지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별도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취업 동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라며 "10년 동안 이어져오는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은 항상 고맙고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7년 연속 1위의 영남이공대학교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이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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