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김월영 ㈜솔라라이트 대표가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월영 ㈜솔라라이트 대표가 17일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에 마스크 인식 카메라 10대(4천500만원 상당)와 마스크 2천 장을 기증했다.

김 대표는 김정우 총장에게 기증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기증한 물품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에너지 공급 솔루션 업체인 ㈜솔라라이트는 대구가톨릭대와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혁신창업성장학과(학과장 금용필 교수)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