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11일 선린대(총장 김영문) 국방기술의무계열 1학년을 대상으로 ‘2020년도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안보교육은 ‘북한의 학교생활’,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한반도’ 등을 주제로 북한의 사회·문화·청소년 일상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게 진행되었다.

국방기술의무계열 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는 무엇보다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북한 주민들과 사회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을 통하여 하나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선린대 글로벌 봉사단`은 2019년 12월 발족식을 가져 글로벌 뿐 아니라 지역사회봉사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