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교내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G116호 잡카페에서 재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취업상담’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집중된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했다. 또한, 진로타로카드, 면접코치, 퍼스널컬러, 직업심리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 1차에는 진로타로카드를 신청했는데, 취업과 관련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2차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어 면접코치를 신청했고, 면접에 필요한 발성 및 답변 방법 등을 코칭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주윤황 학생지원처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여 진로취업역량강화, 진로설계, 목표설정 등 다양한 방면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비대면·대면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안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9월에 진행된 1차에는 83건, 10월에 진행된 2차에도 84건의 취업상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