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흐림 서울 1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대전충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행정수도 완성 위해‘충청권이 하나로 뭉쳤다!’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출범
등록날짜 [ 2020년09월28일 20시19분 ] | 최종수정 [ 2020년09월28일 20시21분 ]

 

 

- 허 시장, 행정수도 완성ㆍ혁신도시 지정 위해‘충청의 힘 결집’요청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에는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개 시ㆍ도지사를 비롯해 시ㆍ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민간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jongcity)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충청권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하나가 되고,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도록 상호 연대ㆍ협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 개정 등 후속조치의 신속 추진과 ▲ 대전ㆍ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출범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ㆍ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운명공동체”라며, “대전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청와대 이전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실질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 균형발전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대전ㆍ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돼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전담조직(TF)’과 ‘충청권 시도당’이 주관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무총리-대전시장, 노인양로시설 추석맞이 현장방문 (2020-09-29 20:31:34)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2020-09-26 19: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