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드림스타트 “추석명절 가족 프로그램” 운영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례관리아동 180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 재확산을 막고 가족끼리 안전한 실내에서 단란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추석 명절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역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전통 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의 소통 기회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되었다.
각 가정에 제공될 전통 놀이 키트에는 추석 전통문화 북아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와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잇감을 제공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긴 명절 기간 동안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평소 결식 우려가 높은 60세대를 선별하여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도 함께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에도 앞장선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명절 연휴를 가정에서 보내야 할 아이들이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제쳐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