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5개구,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고위험시설 등 8686개 업체 대상, 5개 자치구 총 39억 7천만 원 지원
등록날짜 [ 2020년09월21일 16시45분 ] |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8시44분 ]


 

 

광주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17일 문인 북구청장(회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인 집합금지 명령에 동참해 영업 손실을 본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자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여비, 행사성경비 등의 예산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고위험시설 50만 원, 종교시설은 3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규모는 집합금지 명령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8개 업종 8686개소이며 총 지원금은 39억 7천여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각 구에 허가 또는 신고로 등록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PC방 등 고위험시설과 종교시설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내에 운영을 중단한 시설이 해당된다.

 

다만 고위험시설 업종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전에 휴・폐업한 사업장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각 구별 대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 확인 등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집합금지 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신 영업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동구, 소태천 도랑 살리기에 도랑지킴이 팔걷어 붙여 (2020-09-21 16:54:54)
2020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 공동 개최한다 (2020-09-18 21: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