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대면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 교실 촬영중 사진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온라인 비대면 범죄예방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동신대학교 2학기 또한 비대면 수업 시행 중인 상황에 따라 온라인 범죄예방교실 시행 등 적합한 대응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온·오프라인 방식을 탄력적으로 이용하여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육 실시 및 변화된 환경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유도 등 외국인 유학생 선도 활동을 전개한다.
베트남 유학생 대표 응으웬 꾸억 바오(Nguyen quoc bao)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 범죄예방교실을 제작하여 양방향 소통성을 높이는 등 유학생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범죄예방 교실을 전개하였고 정규 수업시간에 함께 편성하여 파급력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교통법규 준수 수칙 등 사회적 이슈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신대 관계자는 “대면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나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현재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접촉 방식의 언택트 치안 활동을 통해 유학생 체감 안전도 향상 및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더 안전한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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