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봉황면 지사협,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실시 (나주시 제공)
나주시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중기)가 독거노인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인 ‘늘 푸른 밥상’을 추진한다.
봉황면 지사협은 이달부터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월 2회 밑반찬을 가구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정중기 위원장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는 물론 안부를 챙기는 복지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황면 지사협은 지난 상반기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해 집 수리, 청소, 세탁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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