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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지역개발센터, 신라차(茶) 역사적 고증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
-신라 차의 정체성 확립해가고자 함에 그 목적-
등록날짜 [ 2020년08월26일 20시56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26일 20시59분 ]

 

▲ 심포지엄 현장 모습

 

 

▲ 심포지엄 진행 모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지역개발센터에서는 지난 8월 20일(목)에 경주 힐튼호텔에서 신라차(茶) 역사적 고증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차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시기, 신라시대의 차와 관련한 자료의 집적 및 신라차 문화의 객관적 기반을 마련하여 신라 차의 정체성 확립해가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 지역본부장이 인사말에서 “본 심포지엄을 통하여 해양실크로드에 의해 전파된 김교각 왕자의 신라 차문화의 상징성과 가치를 되짚어보고 미래 한중간의 지속적인 국제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상기 하동군수의 “1200년 하동차의 역사”를 테마로 한 기조강연을 통하여 하동차의 브랜드화 과정을 발표했으며, 다음으로 기림사의 운암스님이 발제한 “글로벌 신라 한국차문화의 원류”를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배만종교수의 “4차산업시대의 차문화”, 문수학당 장영동교수의“지장선사와 신라차정신” 등의 발표를 통하여로 신라 차 문화 자원을 통한 새로운 가치정립의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천진기 국림중앙박물관 특임연구원을 좌장으로 하여 박임관 경주학 연구원원장, 이명희 사단법인 종정차문화회 대표, 김남용 양북발전협의회 회장 등 신라차와 관련한 각 분야의 대표가 토론의 장을 펼쳤다.

 

대구한의대학교 힐링산업학부 권기찬 교수는“이번의 심포지엄을 통하여 신라 차라는 브랜드를 확립하고 경주지역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특히 신라 차 문화센터의 설립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관광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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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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