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서구, 폭우 피해 속, 온정의 손길 이어져
수재의연금, 양수기 등 폭우 피해 복구에 동참 이어져
등록날짜 [ 2020년08월17일 12시10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17일 12시13분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에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용길)는 수재의연금 500만원과 회장 개인 명의로 1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또, 동천․유덕 기업교류 협의회(회장 원충국)에서도 1,00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폭우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난 8일에는 ㈜에스엠무역(대표 박호용)에서 양수기 15대를 제공해 침수 지역에 적기에 투입할 수 있었다.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수해민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도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자생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50여 명의 일반 봉사자들도 참여해 피해복구에 온 힘을 쏟고있다.

 

아울러, 군인과 공무원들도 광주천 및 천변 정비, 서창동 화훼단지 농가, 침수피해 가정 및 상가 피해 복구 작업 등 수해복구에 나섰다.

 

김용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재의연금을 마련했다."며, "십시일반의 작은 도움이 모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폭우 피해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를 완료하고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종현 기자, 메일: a3311514@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20 김대중 민주인권평화포럼 개막 (2020-08-17 18:31:03)
“광주가 단죄문 세우고 민족정기 바로 세우는데 앞장” (2020-08-15 14: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