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16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 투입돼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16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시설하우스의 토사 제거 작업에 동참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담양군 전 직원은 15일부터 이어진 연휴를 반납하고 각 읍면에 침수된 하우스 복구, 도로변 토사 제거, 침수 주택 가재도구 청소, 시설물 피해조사에 투입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복구 작업에는 군부대, 사회단체, 유관·공공기관 등 자원봉사 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전해지는 성금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 16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수해 피해현장을 돌아다니며 군민들이 겪었을 고통과 슬픔에 참담한 심정이다”며 “복구 현장에 투입된 분들의 값진 노고와 구슬땀에 감사드리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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