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비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대전충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일 연휴기간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수도권을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증가, 전국적으로 산발적 발생 추세
등록날짜 [ 2020년08월14일 21시34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21시36분 ]

 

대전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우리지역으로 언제든 전파될 수 있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만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지난 7월 19일 이후 지역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달 13일에는 전국적으로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수도권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1명,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12명, 남대문시장 10명 등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고양반석교회, 용인 우리제일교회 등 교회관련 확진자가 지금까지 78명 발생했고, 용인대지고·죽전고 9명 등 소규모 집단모임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인천, 울산, 충남, 경북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한데 따른 긴장 완화, 여름휴가철 지역 간 이동 증가, 호우 재난 등에 따른 시기적인 문제 등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종교시설, 학원시설,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오는 3일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시민 개개인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개인방역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중요하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2020-08-16 18:59:34)
기술보증기금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유치 확정 (2020-08-13 21: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