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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플랜트건설 노‧사 협상 조속한 타결 희망”
지난 12일 플랜트건설 노‧사 양측 대표 면담
등록날짜 [ 2020년08월13일 19시11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19시14분 ]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2일 노‧사 양측 대표를 면담하면서 조속한 협상 재개와 타결을 당부하고 있다.

 

 

“배려와 양보하는 마음으로 협상 타결해 지역경제발전 중단 없어야…”

 

 

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협상 타결을 바라는 여수시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플랜트건설 노‧사의 임‧단협 과정 중 발생한 총파업 소식을 접하고 시정책임자로서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여건을 보면 금년 1월 이후 7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전국적인 수해로 관광 산업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국가산단에는 GS칼텍스, LG화학 등 17개 기업이 2025년까지 약 9조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로 확산되는데는 산업평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2일 시장이 노‧사 양측 대표를 면담하면서 조속한 협상 재개와 타결을 당부한 바 있다.

 

권 시장은 “건설현장의 활동이 멈추는 것은 노‧사 양측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시민들께서도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노‧사측 근로자와 그분들의 가족 한 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한 시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시 한 번 노‧사 양측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상장에 마주 앉기를 바란다”며 “서로 배려와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여 일터와 가정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원만한 타결을 간절히 당부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2일 노‧사 양측 대표를 면담하면서 조속한 협상 재개와 타결을 당부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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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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